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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 멎어가는 심장을 뛰게 할 흉부외과 의사가 없다! 

 

정민규 월간중앙 인턴기자
2009년 의료수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기피현상’ 심각…지방에서는 응급실 환자 생명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의료계에서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각하다. 손에 피를 덜 묻히고 돈이 되는 과목에는 인재가 몰리지만 그 반대쪽은 인재기근에 시달린다. 의료계 ‘3D’ 분과 중의 하나로 꼽히는 흉부외과의 상황은 더욱 나쁘다. 시술 능력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지만 10년 연속 전공의 기피율 1위, 정원미달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지역 병원에서는 응급수술을 하는 인력이 부족해 환자가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간다는 목소리마저 나온다. 그 해결책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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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호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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