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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 “한반도 비핵화 목표” 오바마의 강온 대북정책 병행 

 

미국의 대북 강경 정책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제3차 핵실험에 이은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맞대응이다. 이런 압박과 함께 한편으로 북한에 대화의 손길도 내밀고 있다.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북한에 강온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 및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화와 압박이라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중국·일본 등 동북아 3국을 방문해 북한의 도발 위협과 핵·미사일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케리 장관은 중국 지도자들과 대북 전략을 놓고 상호협력 방안을 조율했다. 케리 장관이 동북아 3국에 공통적으로 제시한 방안은 북한과 대화할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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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호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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