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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방 - ‘그림은 우리의 삶이다’ 

민중미술가 박진화 

글·정영숙 갤러리세인 대표, 경희대 겸임교수 사진·전민규 월간중앙 기자
남북 경계선에서 담아낸 분단의 현실… “화가는 시대의 증언자”


박진화 작가의 그림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시대정신의 표출이다. 그는 30여 년간 그림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의 생각을 치열하게 작품으로 보여주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22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2009년에는 선배와 지인들의 후원으로 박진화미술관을 개관했고, 포항공과대학교 캠퍼스 전관에 100여 점이 넘는 대작을 1년간 전시했다. 올 초부터는 민족미술인협회장을 맡아 진보미술의 한 시대를 이어가는 중견화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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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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