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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⑥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공자는 좌파 정당의 리더, ‘예악’으로 2천 년 집권당 이끌었다 

글 조용헌 사진 오상민 월간중앙 기자
<논어>는 기득권층 이익을 은연중 옹호하는 ‘여당 철학(與黨哲學)’으로 인식돼…그러나 공자의 삶은 좌절과 스트레스의 연속, ‘풍찬노숙’의 여로에 ‘호의호식’은 없었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데모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40년을 좌파 운동권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했지만 남은 것은 일견 적수공권(赤手空拳)의 초라한 여생. 그가 공자의 삶에서 깨닫고 길어 올린 동병상련의 인생관, 변혁의 세계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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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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