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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처럼 높이, 매처럼 날쌔게 

The crane keeps aloft 

Deborah Steinborn 기자
독일 루프트한자 경영진은 늘 한 발 앞서 생각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면서 당국의 엄격한 규제도 비켜가는 탁월한 능력까지 발휘한다.

요즘 항공업계의 키워드는 ‘할인’이다. 항공권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주가 급락으로 주식이 ‘할인가’에 팔리는 것이 유행이다. 독일의 자존심 루프트한자항공은 후자에 속한다. 현재 독일의 고비용, 경기침체는 가뜩이나 어려운 관광 관련 업계에 더 큰 시련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10달러 미만의 주가, 주가수익비율(PER) 9는 루프트한자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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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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