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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시계들의 제네바 ‘정상회담’ 

제16회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 

이주현 기자
제16회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가 2006년 4월 3일부터 8일까지 스위스 시계 전통의 발상지인 제네바 소재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고급 시계의 명가’로 총 16개의 세계 명품 브랜드가 참가했다. SIHH는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1만여 명 이상의 시계 전문가가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Vacheron Constantin

01 바쉐론 콘스탄틴 ‘명품 시계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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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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