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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와인 철학 지켜야” 

[와인과 사람] 톰 셸튼 조셉펠프스 사장 

손용석 기자
지난해 세계 최고의 와인으로 꼽힌 인시그니아를 만드는 조셉펠프스의 톰 셸튼 사장이 지난 4월 조용히 한국을 방문했다. 10년 지기를 만나러 왔다는 그에게 와인 사업의 성공비결을 들었다."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31년 전 와인 사업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이룩한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친구’들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쌓은 덕에 와인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톰 셸튼(52·Tom Shelton) 조셉펠프스(Joseph Phelps) 사장은 요즘 전 세계 와인업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이다. 지난해 12월 조셉펠프스의 와인 인시그니아 2002년산이 미국 와인전문지 에서 1위에 오른 후 전 세계 와인 수입업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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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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