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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더 2030 | FASHION & BEAUTY] 김지원 한세엠케이 상무 외 4인 

공격적 마케팅으로 제2의 도약 꿈꾼다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사진 김현동 기자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에 선정된 김지원 한세엠케이 상무는 패션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두주자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패션 감각과 남다른 경영 능력으로 한세엠케이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 버커루의 데님 셔츠와 청바지로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낸 김지원 상무.
국내 패션계를 대표하는 중견기업 한세엠케이가 프로 골프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1월 2일 서울 강남의 뉴힐탑 호텔에서 열린 LPGA 골프웨어 선수단 창단식에는 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회장을 비롯해 한세엠케이 김문환 대표, 변진형 LPGA 아시아 지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2017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고진영 선수를 비롯해 LPGA 투어에서 4승을 한 뒤 국내 무대로 복귀한 장하나, KLPGA 통산 4승을 기록한 양수진, 2017년 에비앙 챔피언십 톱10에 오른 제니퍼 송 등 총 7명의 스타 프로들이 LPGA 골프웨어 선수로 임명됐다.

국내외 주요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인공은 바로 포브스코리아가 차세대 패션 리더로 선정한 김지원(37) 한세엠케이 상무였다. 지난해 7월부터 한세엠케이의 마케팅과 경영지원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 상무는 최근 침체된 패션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화여대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김 상무는 2008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인 예스24에 입사한 이후 도서와 기프트 상품, 패션사업, 고객만족팀, CRM(고객관계관리) 등을 두루 거치며 예스24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1월 11일 표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 상무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포브스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10년간 예스24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국내 패션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시절 장래 희망이 패션디자이너였을 정도로 원래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대학 졸업 후에는 스타일링 공부도 했었는데 지금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예스24에 오래 근무하면서 체득한 경험들을 한세엠케이에 잘 접목시킨다면 충분히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LPGA 골프웨어 선수단 창단식에서 고진영 프로와 포즈를 취한 김지원 상무(왼쪽). 지난 35년간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TBJ.
계열사 간 시너지로 경쟁력 우위 확보

1995년 설립된 한세엠케이는 지난 23년간 오로지 한길만을 걸어온 대한민국 패션의 자존심이다. 실용적이면서도 탁월한 감각으로 해외 유수의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토종 패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16년 7월 한세실업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정통 캐주얼 브랜드 TBJ, 도시적 느낌의 캐주얼 브랜드 앤듀, 프리미엄 진 브랜드 버커루,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LPGA 골프웨어 등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K패션 돌풍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김 상무는 “35년 전 동대문시장에서 시작한 한세엠케이가 오늘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바로 제품력”이라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오랜 세월 부단히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세엠케이는 오랜 세월 토종 브랜드의 명맥을 지켜온 기업이에요. 회사가 설립된 시기는 1995년이지만 브랜드의 출발 시점은 그보다 훨씬 전인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죠. 그 기간 동안 탄탄한 제품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버티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이처럼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철저한 시장 분석,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제품력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어필돼야 하는지 미리 플랜을 짜고 제품을 생산하죠. 브랜드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가성비에요. 합리적인 가격의 수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이죠. 앞으로 모기업인 한세실업을 비롯해 한세드림, FRJ, 예스24 같은 계열사들의 시너지까지 더해진다면 한세엠케이는 다방면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한세엠케이 합류 이후 김 상무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한세엠케이의 대외 신뢰도 제고와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통일된 이미지 구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기존 엠케이트렌드에서 한세엠케이로 사명 변경을 진행했다. 이어 경영지원 측면에서는 노후화된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개편, 기획·생산·판매·물류·회계 및 고객 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케팅 측면에서는 브랜드 리빌딩을 위한 신규 마케팅 기획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밀레니얼 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를 강화하고 온라인 동영상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스타일링 클래스·문화 전시 같은 오프라인 행사도 다수 기획 중이다. 김 상무는 “앞으로 CRM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해 고정 고객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5개 브랜드를 통합한 멤버십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스24에서 지난 10년 동안 1300만 회원을 확보한 경험을 갖고 있어요. 그때 생긴 노하우를 한세엠케이에 이식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로열티를 더욱 강화한다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김 상무의 경영철학은 한마디로 ‘소통을 통한 성장’이다. 평소 직원들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CRM 강화로 성장세 이어간다

“예스24에서 그랬듯이 저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무조건 나를 따르라보다는 이 방향이 맞는지 언제나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죠. 또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경력 직원과 스마트한 젊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하면서 다 함께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한세엠케이는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매출 3185억원에 이어 지난해 326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4000억원이 목표다. 이를 위해 김 상무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합쳐 750개인 매 장수를 95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국내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해외시장 역시 중국을 중심으로 순항 중이다. 2011년 선보인 NBA 브랜드는 지난해까지 중국 전역에 173개 매장을 내며 전년 대비 4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별도로 운영 중인 NBA키즈는 지난해 하반기에 13개 매장을 주요 상권에 오픈했고 올해 안에 매장수를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베트남과 인도 등지에도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올해도 국내 패션시장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어요. 세계적인 SPA 브랜드들이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차별화를 내세운 몇몇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패션업계가 라이프스타일 쪽으로 많이 가는 추세인데요. 우리는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아버지이신 한세그룹 김동녕 회장의 경영철학이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자’인 만큼 무리하게 몸집만 불리는 것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안테나를 켜고 주변을 살피고 있어요. 적절한 기회가 생기면 브랜드 확장도 고려해볼 생각이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체력을 튼튼히 하는 데 더욱 힘 쏟을 예정이에요. 한세엠케이는 30년 넘게 롱런하고 있는 토종 브랜드를 갖고 있는 기업이에요. 한때 반짝하고 없어지는 브랜드가 아닌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도 계속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김한균(33) | 코스토리 대표


코스토리 창립자 김한균 대표는 2009년 온라인에서 남성 뷰티 블로거로 활동하던 화장품 덕후다. 당시 TV 출연과 저서 활동 등을 통해 남성 뷰티를 전파하며 장안에 화제를 몰고 온 김 대표는 피부 질환을 앓던 딸을 위해 안전한 화장품을 만든 것이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됐다. 강원도 원주의 8평짜리 창업보육센터에서 자본금 200만원으로 시작해 연매출 1300억원 규모의 회사로 키워냈다.

2012년 코스토리를 설립한 김 대표는 ‘아빠가 딸을 위해 만든 화장품’이란 콘셉트의 파파레서피 브랜드를 선보이며 성공가도에 올랐다. 이후 창업 6년 만에 5개 브랜드에서 8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는 종합 화장품 회사로 성장 중이다. 아시아의 로레알을 꿈꾸는 김 대표는 현재 파파레서피 외에도 색조 전문 브랜드 ‘아이엔지에이(INGA)’, 팩 전문 브랜드 ‘무스투스’, 육아제품 브랜드 ‘띠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GS숍·11번가·인터파크·올리브영·롭스·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파파레서피에서 선보인 ‘봄비’란 이름의 마스크팩은 중국에서 1억 장이 판매되며 K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유럽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코스토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다은(28) | 블리다 대표


블리다 이다은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아티스틱한 의상을 선보이는 신진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아트워크 온 패브릭(Artwork on Fabric)과 웨어러블 아트웨어(Wearable Artwear)를 표방하는 블리다(VLEEDA)는 ‘매우·아주·정말’이라는 뜻의 ‘베리(Very)’와 이 대표의 영어이름 ‘리다(LEEDA)’의 합성어다. 디자이너 이다은이 추구하는 아트&디자인을 의미하며, 가장 ‘이다은스러운 것’을 만든다는 뜻도 담겨 있다.

2014년 브랜드를 론칭한 이 대표는 1년에 한 번씩 미술 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두 시즌의 디자인으로 풀어내 스토리를 전달한다. 주제 의식이 담긴 미술 작품을 통해 미적 쾌감과 존재감을 뽐내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을 모티브로 의상을 제작한다.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2012년 제30회 대한민국패션대전에서 은상과 스페셜 스타일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4회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블리다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한국패션협회 월드스타 디자이너 50인과 제5회 아시아패션컬렉션 한국대표 디자이너로 선정됐으며, 제10회 코리아패션대상 루키상을 수상했다.

대중들에게 ‘진짜 작품을 하는 디자이너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이 대표가 이번 시즌 선보인 주제는 ‘트위스티드 레인보(Twisted Rainbow)’다. ‘무지개처럼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문수(38) | 문수권 대표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2011년 자신의 이름을 딴 남성복 브랜드 ‘문수권(MUNSOO KWON)’을 론칭했다. 문수권은 브랜드 고유의 모던하고 실용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는 정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 시즌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2002년 군 복무를 마친 권 대표는 200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AAU(Academy of Art University)에 입학해 패션을 공부했다. 이후 톰브라운, 헬무트랭, 로버트 겔러 같은 유명 브랜드에서 인턴십을 거쳐 남성복 버클러의 디자이너로 일했다. 2013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문수권을 인기 브랜드의 반열에 올려놓은 권 대표는 2014년 제3회 CFDK(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어워드 올해의 신인디자이너상을 수상했고, 2015년 인터내셔널 울마크 프라이즈 남성복 아시아 지역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자신의 두 번째 브랜드 문수권세컨(MSKN2ND)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용적인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권 대표는 지난해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지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에 대한민국 디자이너 최초로 선정됐다. 이후 이탈리아 밀라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런웨이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 공로로 제10회 코리아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사배(29) | 이사배 컴퍼니 대표


갓사배, 금손, 연예인 복사기, 뷰통령 등의 수식어로 유명한 뷰티 크리에이터. 2015년 7월 유튜브에 ‘RISABAE’라는 메이크업 채널을 개설한 이후 톱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13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총 조회 수는 1억4760만 뷰에 달한다. 인스타그램 팔로는 61만 명을 넘었다.

포니, 씬님과 함께 대표적인 스타 뷰튜버로 꼽히는 이사배는 특수분장사 출신이다. ‘무한도전’을 좋아하던 그는 스물두 살 때 광주광역시에서 상경해 MBC 분장실 특수분장팀에서 일했다. 이후 서울 청담동의 한 뷰티 살롱으로 자리를 옮겨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근무하던 중 손님으로 만난 BJ 디바 제시카의 권유로 유튜브에 입문하게 됐다.

그의 레퍼토리는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연예인 커버, 특수분장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든다.

특히 매력적인 연예인 메이크업으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닌다. 가수 선미의 가시나 커버 메이크업과 아이유의 팔레트 커버 메이크업이 대표작이다. 현재 CJ E&M의 ‘겟잇뷰티’에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며, 메이크업 클래스의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뷰티 엔터테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법인 컴퍼니 대표로 변신한 이사배는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 및 브랜드로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단순 뷰티 관련 콘텐트 제작자나 아티스트의 수준을 벗어나 뷰티와 음악의 결합, 1인 미디어와의 콜라보, 신제품 출시, 해외 진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복안이다.

※ 파워리더 선정 이렇게 했습니다

FASHION & BEAUTY 분야에서는 총 9명(패션 5명, 뷰티 4명)의 명망 있는 심사위원이 후보자 선정에 참여했다. 패션에서는 송지오 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 정윤기 인트렌드 대표, 최순영 엘르 편집장, 박영수 한국 패션협회 사업부장이 참여했고, 뷰티에서는 김정은 파우컴퍼니 대표(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운영),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전 CJ E&M DIA TV 뷰티사업 담당), 이웅 버드뷰 대표(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 화해 운영), 이화진 얼루어 편집장이 참여했다. 이들 심사위원은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5일까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총 55명(패션 30명, 뷰티 25명)의 후보를 추천해 주었다. 그중 2명 이상 중복 추천을 받은 5명의 후보를 올해의 파워리더로 최종 선정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사진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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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호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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