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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문제 해결 나선 젊은 창업가들 

 

젊고 잃을 게 없어서 모든 걸 다 걸어볼 수 있는 시기가 있다. 포브스코리아가 만난 세 CEO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했다. 저마다 목표는 달랐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 세상을 더 이롭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사업 경험도 노하우도 없었지만 그렇기에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혁신가’가 됐다. 대학 재학 중 창업 프로젝트로 아이디어를 테스트해보고 시장에 나와 부딪히며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 이재윤 집토스 대표, 김윤환 탈잉 대표를 만났다. 이들은 헬스케어, 부동산, 성인교육 시장에서 2030세대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김민수 기자 kim.minsu2@joins.com

202004호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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