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세계는 지금… 도쿄]다나카 고이치 노벨상 수상 계기, 日 기업에 인센티브 열풍 

 

외부기고자 채명석 자유아시아방송 도쿄 특파원 fwhx2459@mb.infoweb.ne.jp
2002년 일본의 최대 화두를 꼽는다면 단연 최초의 노벨상 ‘더블 수상’일 것이다. 지난해 12월 중순 고시바 마사토시 도쿄(東京)대 명예교수가 물리학상을, 시마쓰제작소의 다나카 고이치(田中耕一) 연구주임이 화학상을 수상하는 스톡홀름에는 100여 명에 달하는 일본 기자들이 떼를 지어 몰려갔다.



일본의 안방에도 두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이 밤낮으로 중계되었다. 특히 화제를 독점한 것은 화학상을 수상한 다나카였다. 일개 회사의 평범한 직장인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노벨상을 수상한 때문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