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의 이라크, 이라크의 후세인.
미국이 주도하는 제2의 걸프전의 최종 목표물은 사담 후세인이다. 미국은 왜 그를 이렇게도 미워하는가. 사담 후세인이 누구이기에 이렇게도 미국이 안달하는 것일까.
‘말’이 지배하는 오늘날의 세계, 새로운 용어들이 날마다 쏟아져나와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그 중심지는 역시 미국. 특히 조지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깡패국가’ ‘불량국가’ ‘악의 축’ ‘무법국가’ ‘요주의 국가’ 등 알 듯 말 듯 아리송한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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