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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24시]안락한 의자가 性불능 초래한다 

 

외부기고자 이선규 유로탑 비뇨기과 원장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제의 조수(助手)로 스키타이인의 성불구자를 고용했다고 한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 스키타이인들이 아스카론 신전을 약탈했다는 죄로 벌을 받아 모두 성불구자가 됐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히포크라테스는 스키타이인들이 안장 없는 말을 타는 습성으로 인해 성불구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남성의 회음부, 즉 성기 주변의 정맥이 말등에 꼭 밀착되어 혈액순환이 안 되어 성불능으로까지 상태가 악화되었으리라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적이고 근거가 있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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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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