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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개그콘서트, 두 PD가 말하는 그 인기폭발의 비결 

“식상하면 곧바로 퇴출, 끊임없이 새피 수혈해야…” 

무려 3년6개월. KBS TV의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줄여서 ‘개콘’)의 인기몰이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공중파 TV채널이 4개나 되고 각각 코미디 프로그램을 1∼2개씩 운영하고 있지만 요즘은 ‘코미디 프로그램’ 하면 으레 ‘개콘’을 떠올릴 정도다. ‘한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운운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그것이 몇 년씩이나 지속되는 경우는, 코미디 아닌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에서도 드물다.



그러나 개콘은 그런 통념을 깨뜨리고 1999년 7월 초기 방송 때 기록한 20%대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시간이 흐르고 출연진이 바뀐 지금도 오히려 더 높은 평균시청률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당장 최근 시청률만 보자. 지난 1월19일 33.9%, 이어 1월26일 3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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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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