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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기업]‘모바일 네트워크 마케팅’선도기업 네띠아미 최병진 사장 

“3년 안에 빅3 진입하겠다” 

한기홍 월간중앙 glutton4@joongang.co.kr
네띠아미(www.netiami.com) 최병진(37) 사장은 국내에 본격 ‘모바일 네트워크마케팅’을 도입한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한 무선랜과 인터넷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액세스 포인트(AP)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기존 네트워크마케팅(다단계판매)에 정보통신(IT) 개념을 도입한 기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선불식 콜링 카드, 인터넷 쇼핑몰 분양 등을 다단계판매에 접목한 기업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최병진 사장의 네띠아미처럼 대규모 인프라가 필요한 ‘모바일 네트워크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는 없었다. 3세대 통신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관련 장비와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는 것은 네트워크마케팅업계뿐 아니라 IT업계 쪽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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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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