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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전문가 특별대담] 동북아 에너지 안보와 한국의 대응 

21C 東北亞 패권구도의 기로에 선 韓國 ‘결정자’가 될 것인가, ‘희생자’가 될 것인가 

김석환(사회) 9·11 테러 이후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21세기에도 미국이 유일 패권국가임을 과시하려는 듯 세계 각 지역에 대한 개입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면에서는 과거와 같은 단순한 지역적 균형이나 전통적 개념의 안보 확립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안정과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듯한 모습이 감지됩니다.



특히 21세기 미국은 에너지 확보 문제, 에너지 안보 문제를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에너지 안보라는 측면에서 미국과 경쟁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할 세력이 없었던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도 최근 들어 이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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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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