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스포츠화제]스타 마케팅이 만든 축구 名家 레알 마드리드 A부터 Z까지 

 

정영재 중앙일보 스포츠부 jerry@joongang.co.k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들으면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정리한 책 ‘하얀 폭풍’(white storm)을 쓴 영국인 필 볼(Phil Ball)이 책의 서문에 적은 글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가 본 사람이라면 이 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마드리드 시내 한복판에 성채처럼 버티고 선 8만5,000명 수용의 이 경기장 안에는 ‘레알 마드리드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 전시 공간의 대부분을 채운 것은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받아온 수백 개의 휘황찬란한 트로피들이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