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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컬렉션] “수집한 古書 7천여 권, 박물관 짓는 것이 꿈이죠” 

강전섭 청주 대성중학교 교사 

글 오효림 월간중앙 사진 권태균 월간중앙 hyolim@joongang.co.kr
옛 교과서를 모으는 선생님. 충북 청주시 대성중학교 강전섭(姜銓燮·47) 교사는 구한말 교과서를 비롯해 7,000여 권의 옛 서적을 모은 고서(古書) 수집광이다.



“1989년 대학원 논문을 쓰면서 자료를 찾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과 사직동 사회과학도서관 등을 헤매고 돌아다녔는데, 필요한 자료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요즘 자료도 이렇게 구하기 힘든데, 하물며 예전 자료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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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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