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이슈특집/檢·察·바·로·섰·나] ‘깨끗한 손’ 이탈리아 검찰  

[외국사례3] 성역 없는 수사로‘법의 혁명’성취 

한기홍 월간중앙 glutton4@joongang.co.kr
이탈리아 검찰 하면 디 피에트로 검사가 떠오른다. 그는 1990년대 부패 사정의 영웅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이다. 밀라노 법원의 부정부패수사본부였던 ‘깨끗한 손’은 검사와 검찰의 교과서적 모델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디 피에트로 검사는 당시 이탈리아 검찰의 활약을 이렇게 회상했다.



“우리의 작업은 단순히 ‘더러운 손’의 솎아내기가 아니라 이탈리아 사회의 썩은 부분을 모두 도려내 투명하게 만드는 일종의 구조혁명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