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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북핵 6자회담 성사 내막과 전망 

“살얼음판의 회담 北美간 일괄타결만이 돌파구 될 듯” 

외부기고자 이흥환 미 KISON 연구원 hhlee0317@yahoo.co.kr
지난해 10월 제임스 켈리의 방북 이후 베이징(北京) 3자회담이 열리기까지는 7개월이 걸렸다. 이번에는 4개월 만이다. 속도가 빨라졌다. 북한도, 미국도 그만큼 서로 조급해지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첫번째 6자회담이 열리기도 전에 2차 6자회담의 장소와 형식이 거론된 것으로 봐서는 다음 기항지까지의 시간은 더 단축될 수도 있다.



6자회담은 겉으로 보기에는 워싱턴의 정치적 승리다. 둘이서만 이야기하자는 북한의 양자회담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줄기차게 다자회담을 주장해 온 미국이 자신의 입장을 성사시킨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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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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