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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호세상만사] 숫자와 미신 

 

외부기고자 박춘호 부경대 석좌교수·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한·중·일 등 동양 3국 문화권에서는 ‘4’자에 대한 미신이 있다. 이 글자의 발음이 ‘죽을 사’(死)자와 꼭 같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엘리베이터나 고층 건물에는 4층을 ‘F’ 등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빼버리고 3층에서 5층으로 뛰는 경우까지 있다.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는 전화번호 등에서 ‘94’를 피한다. 숫자의 발음이 ‘급사’하고 같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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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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