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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으면상식되는땅이름이야기] 조선 이태조의 還宮과 왕들이 잠들어 있는 곳 '왕숙천' 

경기도 포천군·남양주시·구리시 일원 

외부기고자 김기빈 한국토지공사 지명연구위원
왕숙천(王宿川)은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신팔리 수원산에서 발원하는데, 국도 제47호를 따라 남쪽으로 흐르다 구리시 토평동과 남양주 시의 경계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길이 40km가 넘는 한강 지류의 하나다.



왕숙천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이 하천이 지나는 곳마다 조선 초기의 역사가 담긴 이름들이 줄지어 붙어 있어 이태조의 환궁 행렬을 마치 역사 드라마처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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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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