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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기상천외 동물의 왕국] ‘엽기 동물’ 세상 속으로 

‘약물중독’ 고양이에서 ‘레스비언’ 갈매기, ‘정상체위’ 즐기는 원숭이까지… 

외부기고자 이재강 번역작가 killmeif@hanmail.net
윤리나 도덕을 무시하고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가증스러운 죄악을 일삼는 파렴치한 범죄자를 가리켜 ‘짐승만도 못 하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러면 짐승은 윤리나 도덕, 사회 질서라는 개념이 없고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는 극악한 존재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동물들은 최소한 비뚤어진 성욕을 채우기 위해 멀쩡한 여자를 강간하거나, 희대의 사기극을 연출해 수많은 사람을 길거리로 몰아내거나, 미사일을 개발해 금전적 이득을 보려고 이웃나라를 침공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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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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