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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량의 월드워치] NATO는 분열하는가 

‘글로보캅’바라는 미국, 역할 확대 반대하는 獨·佛 

정우량 월간중앙 기획위원 chuwr@joongang.co.kr
지난번 이라크전쟁을 앞두고 유럽에서 반전·반미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일부 회원국들이 미국의 행동을 비난하고 나서자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그들을 가리켜 ‘낡은 유럽’이라고 불렀다.



특히 프랑스와 독일을 ‘족제비의 축(軸)’이라고 부르면서 경멸했다. 럼즈펠드는 미국이 앞으로 유럽의 안보 문제를 다루는 데 ‘새 유럽’을 협력자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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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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