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카메라스케치] 한강의 夜景 

 

백창훈 월간중앙 인턴기자 changhun@joongang.co.kr
한강의 야경이 아름다움을 더하는 여름이 돌아왔다. 휑한 가로등 불빛이 고작이던 한강 다리에 ‘조명’ 개념이 도입된 것은 행주대교에 대한 조명 설치 작업이 시작된 1997년 5월이었다. 6월 중순 현재 한강을 가로지르는 21개의 다리 중 13곳이 각양각색의 조명을 뽐내고 있다. 형형색색의 조명은 차량 불빛과 어우러져 서울의 밤 풍경을 한층 화려하게 만든다. 조명 불빛을 반사하며 흐르는 강물도 아름다움을 거든다. 서울시는 오는 11월부터 한남대교를 비롯한 4개의 다리에도 조명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미연 / 안윤수 월간중앙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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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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