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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 설립자 겸 학원장 '유진선' 

지방시대 10年… 경상북도 

권태동 월간중앙 기자 taedong@joongang.co.kr
“세계에서 이름난 대학은 다 지방에 있습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을 내놓으면 팔리듯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대가 서울대를 능가하는 교육상품을 내놓을 생각을 해야 합니다.” 33세에 대학을 설립해 정착시킨 유진선 학원장과 대경대학 이야기.



보통사람 같으면 짧게라도 한 차례 날카로운 눈빛이 툭 내비쳐질 법한 그 대목에서, 유진선(44) 박사는 오히려 빙그레 웃음으로 여유있게 표정을 관리하며 넘어갔다. 1991년, 33세에 대학 설립에 몸을 던진 사연을 얘기하던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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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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