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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 file] interview …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 

“과거 부정하고, 판정난 것 다 뒤집고…
대통령이 흔들리니 나라가 大혼란” 

김진 중앙일보 정치전문기자 jinjin@joongang.co.kr
시절은 하한기로 들어가지만 한국사회는 요란하기만 하다. 4·15총선 후 여야는 상생의 정치를 합창했지만 오히려 상극으로 달리고 있다. 행정수도·친일규명·의문사위·고비처 건 등 이념과 코드 그리고 이해관계가 부닥치면서 여야는 탄핵정국 못지않게 결전의 태세다. 여권은 노무현 대통령을 정점으로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과 이해찬 총리가 청·당·정의 삼각구도를 형성하면서 우뚝 서있다. 야당인 한나라당은 6·5지방선거 보선에서 대승을 거두었지만 본격적인 체제 정비는 아직 미완(未完)이다. 박근혜 의원은 19일 전당대회에서 대표가 될 것이 확실하다. 김진 ‘중앙일보’ 정치전문기자가 박의원을 만나 ‘야당 장수’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2003년이 노무현 대통령의 해였다면 2004년은 지금까지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의 해가 되고 있다. 박의원은 신화가 사라진 한국정치에서 작은 신데렐라 스토리는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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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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