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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참여정부 최대의 인재풀 교수 집단 

‘얼굴마담’아닌 권력기관 實勢로 

vc김민호 자유기고가
노무현 정권에서 교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구색 맞추기로 기용된 ‘얼굴마담’이 아니다. 청와대·국정원·대통령 직속 각종 위원회 등 핵심 포스트에 진입해 막강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을 움직이는 교수 출신 실세들은 누구인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6층에 가면 ‘특별한 곳’이 있다. 겉으로 보면 다른 부처와 별로 달라 보이지 않지만, 눈여겨보면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분위기가 공무원들과는 차이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지식인의 이미지를 강하게 풍기는 이들은 대부분 교수다. 이곳에 있는 각종 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러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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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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