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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뷰] 이라크 테러전의 여진 미국의 새 유대 

<워싱턴 포스트>2004년 7월22일자 칼럼 

정리·최영재 월간중앙 기자 cyj@joongang.co.kr
외국인 인질을 납치해 참수하겠다고 협박하는 테러리스트 때문에 납치된 인질의 모국은 국가적 차원의 혼란 상황이다. 테러리스트들은 인질의 몸값을 요구하며 흥정하기보다 인터넷과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해 해당 국가의 정치적 결정을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테러리스트의 협박에 필리핀 정부는 인질의 목숨을 살리려고 자국군을 철수했다. 비록 이라크에 파견된 필리핀 군대는 51명밖에 안 되는 규모라서 군사적으로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라크에 파견된 30여 개국 연합군에 심리적, 정치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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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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