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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조선왕조실록] “하늘이 어찌 인재의 출생지역을가렸으랴” 

문과 합격자 중 44%가 서울 거주자…지역할당제로 차별 해소 

이남희 원광대학교 한국문화학과 교수
필자는 현재 ‘지방’에 살고 있다. 그동안 서울에서 살다 이사했다. 지난 여름방학, 1년 반 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예전에 살던 곳임에도 서울에 들어서자 아이들은 감탄사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높은 건물들이 여기저기 새롭게 들어선 모습을 보면서 큰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엄마, 서울만 너무 발전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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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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