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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代 몸의 혁명 | 長壽의 첫걸음을 떼다] 남자 나이 마흔…百歲건강 길들이기 

“장수 노인 습관에 비법 다 담겼다… 체중 줄이고 많이 움직여라” 

권인순_인제의대 서울백병원 내과 교수
한국의 40대는 가정과 사회적으로 엄청난 책임을 요구받는 세대다. 격무에 따른 신체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건강을 해쳐 세계 최고 수준의 돌연사연을 기록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노화가 시작되는 40대의 건강관리는 사회의 건강과도 직결돼 있다. 100세 장수 노인들의 공통적 특징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을 엿본다



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한 것이 바로 노쇠 노인의 증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의 87%가 만성질환을 한 가지 이상 갖고 있고,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는 75세 이상 노인의 약 3분의 2가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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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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