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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수의 쌩생 섹솔로지] 봄의 일탈! 사랑의 욕망 세우기 

“동물 같은 짝잣기에 몰입한들 어떠리” 

김달수_수와진산부인과 원장, 상담문의 032-322-0808
봄비가 내리고 난 후 은은히 피어나는 봄 향기는 모든 생명체에게는 유혹을 감추지 못하게 하는 마술이다. 마치 겨우내 움츠렸던 남성이 솟구치기도 하고, 왠지 좋은 일이라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앞선다. 여성도 봄보리의 싹이 피어나듯 몸속 깊숙이 애액이 차오름을 느끼게 된다. 생명을 잉태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다.



봄이 한창 무르익으면서 대지에는 꽃향기와 꽃가루가 휘날리게 된다. 동물들은 성욕중추를 자극받아 각종 페로몬이라는 물질을 뿜어내며 짝 찾기에 열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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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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