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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방] E=mc2이 아름답다고? 

“과학·수학 방정식은 멋진 보편언어…어려울수록 매력 더해” 

이덕환_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 duckhwan@sogang.ac.kr
경제를 위해 과학이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우리는 어렵게 배운 과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민족의 한(恨)이었던 극심한 가난을 극복할 수 있었다. 오늘날에도 그런 사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과학은 여전히 격렬한 세계화와 무한경쟁의 물결 속에서 우리의 생존을 확보하기 위안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조금도 틀리지 않은 명백한 사실이다. 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사회는 자연과의 힘든 싸움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더욱이 우리 사회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려면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하는 첨단 기술력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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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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