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유료 입장객 2백 명 안팎…썰렁한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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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한국축구 중흥을 위한 한 축구인의 苦言 上 

하루 유료 입장객 2백 명 안팎…썰렁한 K리그
많던 ‘붉은악마’는 어디로 갔나? 

장원재_숭실대 교수·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월드컵이 한창이던 지난 7월 8일 텅 빈 경기장에서 K리그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다.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경기장에 이날 입장한 관중은 5,000명이 채 안됐다(큰사진).

한국축구의 FIFA 랭킹이 급추락했다. 랭킹의 산정 방식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축구팬들은 어리둥절하다. 하지만 곰곰이 따져보면 한국축구에는 거품이 잔뜩 끼어 있었다. 그 거품의 양은 A매치와 K리그에 대한 관심의 간극만큼이나 크다. 뜨거운 여름밤 마술 같은 월드컵의 환호성에서 깨어난 팬들은 다시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도대체 문제는 무엇일까? 두 차례로 나눠 문제점을 짚는다.2006년 월드컵이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안에서는 한국축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문제의 핵심은 두 가지다. ‘왜 한국축구를 발전시켜야 하는가’와 ‘어떻게 한국축구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인가’. 잠시 시계를 4년 전으로 돌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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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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