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여행수지 7년 만에 흑자 냈다 

“환율 급등하자 해외여행·씀씀이 급감… 외환수급 청신호” 

글■양재찬 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환율이 무섭기는 되게 무섭나 보다. 우리 돈 원화 값이 급락(환율은 급상승)하자 내국인 해외여행객이 급감했다. 미국 돈 달러나 일본 엔화, 심지어 중국 위안화를 바꾸는 데도 그전보다 훨씬 많은 원화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지난해 월평균 11만1,000명씩이던 해외여행객이 지난 9월에는 8만2,000명으로 감소했다. 해외 나들이를 떠나는 내국인이 급감한 것과 달리 한국을 찾는 외국인, 특히 일본인 관광객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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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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