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盧를 거기 세웠는가
위기마다 벼랑을 돌파해온 역전극의 영웅
대통령 된 뒤 좌충우돌 …‘실망民心’지지율 10%
그를 떠받든 ‘노빠’ 현상 … 우리사회 욕망 반영
국화꽃 행렬은 ‘답답하고 무기력한 자기’ 애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5월23일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법으로 자신의 고향을 지켜주던 봉화산 부엉이바위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이승과 작별을 고했다.
이에 대해 의학박사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근후 전 이화여대 교수는 특별한 분석을 했다. 이 교수는 네팔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도 네팔 화가들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대표적 친(親)네팔 석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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