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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세종, 저수지공사 벌여 세조·성종은 강둑 쌓기 총력 

국가적 치수 결국 실패작… 물 관리 못 하면서 農本만 외쳐
프리즘 | 治水의 역사 

글 신명호 부경대 교수 [smh@pknu.ac.kr]
최근 ‘4대강 정비사업’이 첫 삽을 떴다. 그럼에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는 옹호론과 ‘4대강 죽이기 사업’이라는 반대론 사이의 논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예부터 治水는 王道였다. 물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진정 바른 길인가? 역사에서 그 답을 찾아본다.
쫐 사마천(司馬遷)은 20세 되던 해부터 중국 각지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를 완성하기 전에 사마천은 적어도 여섯 번 이상 중국 각지를 여행했다.



어느 때는 혼자, 또 어느 때는 당시의 황제였던 한(漢) 무제(武帝)를 수행하는 여행이었다. 사마천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 중국에는 황허(黃河)의 대홍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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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호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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