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의 신데렐라’ ‘미다스의 손’ ‘스타작가 겸 연출가’ ‘여자 장진’ ‘공연계의 리딩히터(Leading hitter)’. 공연계에서 6년여의 경력을 쌓아올린 장유정에게 붙여지는 화려한 수사들이다. 2004년(29세) 연출가로 데뷔한 그가 지금까지 무대에 올린 작품은 모두 일곱 편. 그중에 (2009)를 제외하고 여섯 편의 극본과 노랫말을 장유정이 직접 쓰고 연출했다.
(2005)는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사·극본상과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2006)와 (2008)는 각각 제1회,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극본상을 휩쓸었다. 다섯 편의 창작뮤지컬 중 세 작품이 모두 작품성과 흥행성 면에서 인정을 받았고, 와 는 아직도 오픈런 방식으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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