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송사상 첫 재난드라마 시도…리얼리티 바탕으로 한 극 전개로 인간의 내면적 갈등을 충실히 그려낼 것
‘리얼리티’와 ‘개연성’. 안판석 PD와 만난 자리에서 가장 많이 들은 단어였다. 알고 보니 이 말이 그의 드라마를 관통하는 키워드인 듯하다. 안판석의 드라마에서는 우연히 남의 얘기를 엿듣는 진부한 설정이나, ‘알고 보니 친남매’라는 식의 통속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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