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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 “ 4대강사업은 MB정권의 이중플레이 산물” 

최병윤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정책단장 

윤석진 월간중앙 선임기자
4대강사업은 대표적인 MB표 국책사업이다. 이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뜨거운 논란과 공방전이 이어진다. 전·현 정권의 자존심을 건 전면전 양상을 띤다. 대운하와 4대강사업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걸까? 한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대운하 사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한반도대운하연구회’의 최병윤 전 정책단장이 MB정부 초기, 대운하 산업이 4대강사업으로 전환되던 시점에 청와대와 국토해양부 내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소상히 털어놓았다.


마침내 범정부 차원의 4대강사업 의혹조사 기구가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를 최대한 신속히 구성하겠다”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발언이 8월 13일 나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4대강사업에 대한 국민 의혹이 해소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진행되도록 해 달라”는 주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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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호 (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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