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는 실험정신 충만한 작가들과 같이 호흡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
“철원은 자연이 인공을 압도… 전시 작품들도 DMZ 경관에 눌려 빛을 못 봐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반도의 정중앙 철원에서 5년째 예술과 평화를 외치는 그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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