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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특별기획]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 Fact Check(7)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유승민, “변호사·전문가 다수 재벌·대기업 쪽 서 있다?”

2013년~2015년 4급 이상 공정위 퇴직 간부 중 4명 굴지의 대형 로펌 취업, 일부 중소 로펌에 패소 사례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월 13일 ‘경제정의가 살아있는 공정한 시장경제를 만들겠다’며 혁신성장에 관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유 의원은 “한국경제는 재벌·대기업들이 지배하고 힘을 남용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돼왔다”며 “우리 경제가 진정한 혁신성장으로 나아가려면 공정한 거래와 경쟁이 펼쳐지는 ‘평평한 운동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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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호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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