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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대선 Fact Check(6) 

文 “사형제, 흉악범죄 억제효과 없다는 사실 실증됐다” 

고성표 기자 muzes@joongang.co.kr
후보 5인 중 4명은 사형제 폐지 입장… 한국은 97년 이후 20년째 집행 안 해
4월 25일 JTBC가 주최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사형제 폐지를 놓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설전을 벌였다. 홍 후보는 “사형집행을 안 하니까 흉악범이 너무 나댄다”며 사형제 존치를 주장했다. 문 후보는 이에 대해 “사형이 흉악범 억제에 효과가 없다”며 반박했다. 우선 토론회 때 나온 두 사람의 주장을 다시 들여다보자.

홍준표(이하 홍)= 문 후보는 흉악범 사형 찬성하나.

문재인(이하 문)= 사형제는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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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호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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