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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모드 경제특집 

北, 개혁·개방의 길 ‘동북아 新경제지도’ 만들까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완전한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내면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는 극적으로 해체된다. 정치지형의 변화는 동북아 지역 전체 경제의 판도를 크게 뒤흔들 것이다. 대북제재가 풀리고 북·미 관계가 정상화되면 김정은 위원장의 ‘개혁·개방 프로젝트’는 본격 시험대에 오른다. 문재인 정부가 준비 중인 ‘신 북방정책 로드맵’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천조원 가치로 평가받는 북한 광물자원의 개발은 가장 주목받는 분야다. 또 남북 간 끊어진 철길을 이어 ‘철의 실크로드’를 완성하면 한반도는 대륙의 끝이 아니라 출발지로 떠오른다. 교통·물류·자원·에너지·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남북 경제협력이 한반도 번영의 시대를 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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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호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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