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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한강변 아파트 평당 1억원 시대 현장 가보니… 

‘정부 규제 위에 시장 있다’ 

가로 1.8m, 세로 1.8m. 한 사람이 겨우 누울 공간, 1평(3.3㎡)이다. 그것도 키 큰 사람은 새우잠을 자야 할 면적이다. 한강변 ‘명당 아파트’가 평당 1억원을 돌파했다. 호가(呼價)가 아닌 거래가(去來價)다. 현장 전문가들은 “공급은 한정돼 있는데 수요는 넘쳐나니 가격은 더 오를 것”이라고 한다. 정부가 세금 인상, 대출 차단으로 요약되는 9·13 대책을 내놓는 등 ‘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실효성 여부는 미지수다. 실패한 ‘노무현식 정책’의 재방송이란 비판도 거세다. 강남신화, 서울불패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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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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