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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특집] ‘정권 교체 특명’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선택했다 

“거대한 부패 카르텔 뿌리 뽑고 국민 통합할 것” 


▎2021년 11월 8일 윤석열(가운데)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준석(왼쪽) 대표로부터 대선 필승 비법이 담겼다는 비단 주머니를 선물 받았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만 충성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 정권 교체의 선봉장이 됐다. 2021년 11월 5일 제1야당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윤 후보는 “나의 경선 승리를 이 정권은 매우 두려워하고 뼈아파할 것이다. 조국의 위선, 추미애의 오만을 무너뜨린 공정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의 정당성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아픔이기 때문이다”라고 외쳤다.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나라의 존망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거”라고 규정한 윤 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까. 윤 후보를 둘러싼 경쟁력과 불안 요소, 또 그를 대선후보로 만든 사람들, 그리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 설정 등에 대해 총체적으로 분석했다.

202112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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