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경기도 이천시장이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취임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펼친 각종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시장은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유치팀을 신설,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이천시는 김 시장 취임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 평가에서 기업SOS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떠올랐다.

김 시장은 최근에는 승객의 호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 농촌지역 대중교통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김 시장은 반도체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 건립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시장은 행복한 돌봄-교육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24시간 아이돌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주거기본법,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우수시책 전파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주택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보릿고개’를 마주한 시점에 이천시민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