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공장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 … 다음 목표는 컨설
인도 방갈로르 소재 정보통신(IT) 서비스 업체 위프로(Wipro)는 60여년 전 탄생했다. 당시 위프로는 식물성 기름과 화장비누 제조업체였다. 식물성 기름과 화장비누가 아직도 위프로 매출의 3%를 차지한다. 이런 보잘 것 없는 사업으로 출범한 위프로는 고속 성장을 거듭해 마침내 시가총액 70억달러의 인도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섰다. 위프로의 최고경영자(CEO) 아짐 프렘지(Azim Premji) 역시 자산 60억달러를 소유한 세계적인 갑부다. 위프로의 연간 매출은 약 10억달러에 이른다. 위프로는 세계 기업들에 고급 IT 서비스를 저가로 제공하는 유망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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