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파티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조용했다. 그 다음 모두 수다스러워졌다. 그 다음엔 토론이 이어졌다. 그리고 논쟁. 그 다음엔 알 수 없는 말들을 지껄였다. 그리곤 모두 함께 어울렸다. 그 다음 혀가 꼬였다. 그리고 모두 취해버렸다. 우리가 이 유쾌한 사다리의 마지막 칸에 이르렀을 때 비틀거리지 않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기란 힘든 일이었다.
Like other parties, it was first silent, then talky, then argumentative, then disputatious, then unintelligible, then altogethery, then inarticulate, and then drunk. When we had reached the last step of this glorious ladder, it was difficult to get down again without stumbling. --Lord By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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