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기들은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제품은 휴대전화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동할 수 있다.
요즘 ‘유비쿼터스(ubiquitous)’만큼 자주 거론되는 개념도 드물다. 언론과 정부, 기업과 경제연구소, 그리고 증권가에서도 “유비쿼터스가 세상을 바꾼다”고 외쳐대고 있다. 발음도 생경한 이 단어가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유비쿼터스는 ‘언제 어디에나 있는’이란 뜻이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사물을 통해서든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뜻으로 확장됐다. 이승룡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유비쿼터스는 네트워크의 중심이 기계에서 사람으로 바뀌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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