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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전문가 · 테크노CEO ‘날다’ 

대기업 신년 인사, 뚜껑을 열어보니…  

정일환 기자
삼성 448명, 현대 ·기아차 106명. 올라올 만한 사람은 다 올라왔다. 사상 최대 실적에 걸맞은 한바탕 승진잔치였다. 카드 사태로 어수선했던 LG는 물갈이에 중심을 뒀다. 최고 인사권자가 자리를 비운 SK ·한화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난1월 중순 삼성그룹이 대규모 ‘승진 잔치’를 벌이면서 새해 대기업 인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그룹별 사정에 따라 인사의 내용과 특징은 조금씩 다르다. 빼어난 실적을 기록한 삼성과 현대차그룹 등에서는 그에 걸맞은 보상이 줄을 이었다. 반면 LG카드 사태로 어수선한 LG에서는 분위기를 다잡는 물갈이에 무게중심을 뒀다. 하지만 ‘재무통’의 약진이 눈에 띈다는 점에서는 너나 없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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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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